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키 교타로 (문단 편집) == 난이도 == 처음에 시작하면 식량과 물도 없이 나오 한 척 타고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 시작 당시부터 피로도가 40가량 되므로 가까운 항에 기항하지 않으면 선원이 전멸해 바로 게임오버. 마닐라가 제일 가깝다.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처럼 전투 중심의 캐릭터이며 호드람처럼 적함을 나포할 수 있다. 그러나 초반에 주어지는 기반이 너무 약하고 주변 적은 너무 강해 나포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좀 뒤. 마닐라와 브루네이, 테르나테 세군데 중 어느곳에 기항하느냐에 따라 먼저 얻을 수 있는 동료가 차이가 나기에 누구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기아딘으로 가면 교역소에서 [[샤를르 장 로슈폴]]을 영입할 수 있다. 기아딘은 동남아의 점유율 없이 동아시아에서 시작하려는 유저들이나 점유율을 전혀 가지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는 해적 플레이를 추구하는 유저들이 샤를르의 영입과 피로도 회복, 물과 식량을 사기 위해 보통 첫 번째로 기항하는 항구다.] 마닐라에 기항하면 [[마누엘 아르메이다]], 메나도 혹은 테르나테에 기항하면 [[제나스 파사]], 브루네이에 기항하면 [[이안 두코프]], 기아딘에 기항하면 [[샤를르 장 로슈폴]]을 얻는다. 만약 이 셋 중 하나를 초기 동료로 얻는다면, 나머지 둘은 원래 합류하는 도시에서 합류하게 된다. 예를 들어 마누엘을 얻으면 이안은 바스라에서, 제나스는 리스본에서 합류한다. 이안이 딱히 능력치가 훌륭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나중에 등용하는 위치는 제일 가깝기 때문에 이안이 아닌 제나스, 마누엘 중에 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둘 다 초기 측량술이 높아 자동항해 습득이 빠르기도 하고. 동료를 등용할 때 이벤트장면이 나오는데, 제나스는 리스본에서 컷씬이 나오며 마누엘은 나중에 산죠르제에서 교타로의 시를 감상(?)하는 내용이 나온다.[* 마닐라에서 얻어도 산죠르제 기항 시 볼 수 있다.] 이안은 뭐... 편지 보낸다고 하고 배에 오르는 것으로 그냥 간단한 내용. 바스라에서 만날 경우 별 차이 없다. 그렇지만, 그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른다면 마누엘이 제일 좋은데, 일단 기본 스탯도 제나스에 비하면 마누엘은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을만큼의 스탯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두 가지의 특별한 부분에서 이득을 본다. 마누엘이 메인 함대에 있어야만 패왕의 투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해 얻을 수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구루시마를 해산시킨 후 일본 지역 항구(오사카-나가사키-나하)의 조선소에서 추가장갑을 다는게 가능[* 단, 추가장갑을 달기 위해 전제 조건으로 구루시마 2함대인 나가요시군과 접촉해서 선원들이 일본의 철갑선의 위용(?)을 보고 놀라는 장면을 봐야만 가능하다. 동아시아를 초반부터 공략한다면 본인 함대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구루시마군에게 타격을 줘야하니, 사실상 큰 문제 없이 이 조건을 만족할 수 있지만, 재력을 이용해서 지방함대를 오사카에 박아놓고 지방함대를 통해 해산시켜서, 이 이벤트를 못 봤다면 영영 추가장갑을 달 수 없게 된다.]해진다는 점이다. 어차피 마누엘을 얻는 마닐라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동아시아인데다 이 해역은 무역 차익이 매우 큰 해역이니 만큼, 그냥 [[린 시에]]가 추천해준 대로 마닐라를 첫 기항지로 잡아서 마누엘을 데려가는 게 아무래도 가장 이득이 된다. 특히나, 항주와 나가사키를 오가며 견직물-도자기-비취, 면직물-별갑 무역만 해도 실제 시간으로 1시간만 해도 수백만 골드를 번다. 게다가, 구루시마를 해산시킨 뒤에 대형 정크 풀 함대와 6백만 골드 정도를 모아 동남아시아로 내려가서 마리아와 시엔 이벤트를 거쳐 영입한 다음, 항주-오사카 간 도자기 무역을 하면 돈을 갈퀴로 쓸어담을 수 있다. 단, 선행조건이 있다면 항주와 마카오, 오사카의 상업수치가 9999를 찍어야 한다. 1. 기함에 예배실을 만들고 마리아를 넣는다. 1. 12월 31일에 맞춰서 저장한다. 1. 브랜드 제품에 도자기가 걸릴 때까지 세이브-로딩 무한 반복한다. 1. 도자기가 걸리면 오사카로 가서 칠기 재고량이 소진될 때까지 모두 구입해서 항구에서 버린다(!). [* 공예품 시세를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인데 만약 선교사를 임명할 여력이 된다면 광장에서 뿌리는 게 더 좋다. 광장에 뿌릴 경우 시장에 물량이 풀려 시세가 괴악할 정도로 떨어진다.] 1. 상감세공을 최대치로 구입해 항주로 온다. 1. 항주에 상감세공을 유행시킨다. 1. 항주에서 도자기를 사서 오사카에 도자기를 유행시킨다. 1. 두 도시를 오가며 도자기와 상감세공 교역을 한다. 이렇게 시세를 최대한 끌어올리면 오사카의 공예품 시세를 정상가의 2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 상태에서 도자기 유행이 퍼지면 5등급 기준으로 1만 5천 골드까지 올라가는데, 특등급 브랜드 상품으로 지정되면 실제로는 3만 골드 이상으로 올라간다. 그 덕분에 돈을 갈퀴로 모을 수 있는 것. 이런 식으로 한두 시간 정도만 교역하면 1천만 골드 모으는 건 일도 아니다. 중간에 투자를 해서 나가사키와 한양을 개발해서 무역루트를 다각화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여하튼, 난이도가 있긴 한데 처음 시작 후 동남아시아가 아닌 동아시아로 가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이 경우는 한양 광장에서 [[설이화]]를, 항주 술집에서 [[유리안 로페스]]를 한양의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고,[* 구루시마와의 전투에서 비누거품 이벤트도 그대로라 1함대 전투 한 번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철갑함을 날로.] 오사카의 술집에서 [[유키히사 겐조 시라키]]의 소문을 듣고 북쪽에 있는 에조에서 그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축복 받은 땅 동아시아는 자리만 잘 잡히면 동남아시아에서 성장하는 것 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자금을 모을 수 있다. 대부분의 동아시아의 교역품이 동남아시아의 교역품보다 근해 무역으로 인한 이익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설사 조선 수군과의 동맹 이벤트를 보더라도 먼저 싸움이나 책략을 걸지 않으면 구루시마가 먼저 싸움을 걸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마닐라 근처에는 적당한 무역 루트가 없고 괜찮은 곳은 [[두알테 로페스 데 페레일라]]와 [[안토니 폰 쿤]]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력기반을 잡기가 힘들다. 스토리상으로는 동남아시아에서 스토리를 진행시켜야 하는 게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동아시아에서 기반을 다지는 편이 낫다. 동남아 지역 자체의 수익성이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조금씩 애매한데, 아무도 점유율을 갖지 않은 동남아 도시는 크게 마닐라, 테르나테, 브루네이, 반자르마신, 메나도 다섯 곳이다. 일단 반자르마신은 나머지 항구와의 접근성이 심하게 좋지 않고, 브루네이는 반자르마신보다는 좀 낫지만 역시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메나도는 원산물을 갖다주지 않는 한 교역품이 신통치 않은 편. 테르나테는 투자만 하면 암보이나 못지않게 향신료들이 등장해 주지만 초기 상태에선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초기 상업치가 높아서 점유율 올리기도 힘들다. 동남아를 스타팅 포인트로 잡는다면 크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마닐라를 기점으로 하여 나가사키와는 금-은 무역을 하고, 중국 문화권과는 육두구-도자기/차 무역을 하는 선택지가 하나고, 아예 테르나테를 기점으로 동남아에서 무역하는 선택지가 또 하나다. 두 번째의 경우 쿤의 초기 점유율이 아주 높은 건 아니라서 정말 빠르게 세력을 넓히면 쿤상회를 거의 반쯤 마비시키는 것까지도 가능하긴 하다. 동아시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무래도 플레이하기에는 더 편하다. 구루시마는 결국에는 쓰러뜨려야 할 상대이긴 하나 초기 점유율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고, 조선수군과 협정을 맺기 전까진 친밀도가 떨어질 일도 별로 없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면 동아시아를 금방 장악해서 자금을 구비한 뒤 구루시마와의 결전을 준비할 수 있다. 교역이 귀찮다면 유키히사를 얻은 뒤 나포능력을 활용하여 초반부터 철갑선을 먹고 싸우는 전법도 가능하다. 단 구루시마는 템빨이 없을 경우 초반에 유키히사로도 재수 없으면 발리는 수가 생기니 2함대 나가요시의 철갑선을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동아시아는 젖과 꿀이 부끄러워할 정도의 축복받은 땅이라 착실하게 무역만 하더라도 크게 어려울 일은 없으나, 오사카 술집으로 직행해서 유키히사의 소문을 듣고 곧바로 에조[* 거의 끝자락이긴 하지만 동아시아 지도 안에 있기 때문에 측량 문제도 없다.]에서 유키히사를 얻은 다음 유키히사만 해병대기실에, 나머지는 갑판에 배치하여 조선수군을 몇 번 털어주면 시작부터 자본금을 두둑하게 장만할 수 있다. 다만 조선수군 입장에서는 돈을 모을 틈도 없이 털리는 셈이라 생각보다 금방 파산하니 주의. 물론, 조선수군을 건드리는게 별로 달갑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구루시마나 털자. 대항해시대 4의 모든 주인공을 통틀어 최상위급 난이도의 캐릭터라 초보자는 좀 곤란을 겪지만 어느 정도 숙련된 게이머가 이 캐릭터를 잡으면 다음의 이유 덕분에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쉽다고 느껴질 것이다. 1. 초반부터 유키히사 겐조 시라키, [[마리아 호아메이 이|마리아 이]], [[마누엘 아르메이다|마누엘]]같이 좋은 항해사를 얻을 수 있다. 마누엘의 경우 시작부터 측량술 120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즉시 측량사로 투입이 가능하며, 유키히사는 전투중심 사이키 일족의 백병전 전담으로 활약한다. 2. 자잘한 운반 임무나 체포, 토벌, 아이템 탐색조차도 필요없이 일직선으로 밀어붙이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 3. 구루지마 해적의 점유율이 높지 않고 조선수군은 한양과 기주 사이만 왔다갔다 하느라 초반부 자금을 벌 동아시아 해역에서의 무역이 쉽다. 4. 나포로 초반에는 쿤이나 구루시마에게서 비싸고 좋은 대형 함을 빼앗을 수 있고, 나중에는 팔아서 자금으로도 쓸 수 있다. 호드람 역시 나포는 가능하지만, 이쪽은 초반 상대인 슈파이어가 한자콕이나 운용하는 반면 이쪽은 값비싼 대형함 굴리는 큼직한 세력들이 널렸다. 5. 동아시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투용 아이템들의 성능이 좋다. 초반 측량술 부족으로 찾기가 번거로운 요도 무라마사[*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홋카이도 옆 쿠릴 열도 세 번째 섬이다. 초기 함선이 나오라서 짐창고 다섯 개+확장공간 미사용 조건으로도 충분히 발견 가능하다.]를 제외해도 조자룡의 창, 쿠빌라이의 대검, 노리쓰네의 갑옷, 밀정의 흑장속, 마누엘을 얻었을 때 금방 찾을 수 있는 패왕의 투구 등 최상급 아이템이 널려 있어서 유리안 로페즈 등용 이후 항주 술집에서 소문 듣고 좌표만 받아오면 넋놓고 플레이 하지 않는 한 초반에 백병전을 지려야 질 수 없게 되어버린다.[*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귀찮은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다. 동아시아 출발인 마리아는 유럽 특정 지역을 들려야 찾을 수 있게 된다던가 하는 등 한 번에 못 찾는 아이템들이 많다.] 동남아 스타팅에서의 쿤 상회나 중후반 발데스군 4개 함대와의 동시 전투만 잘 넘기면 된다. 이런 이유로 대항해시대4의 주인공 중 초보자와 고수간의 체감 난이도의 갭이 제일 크다. 초보에게는 마리아보다 어려운 최고 난이도로, 고수에게는 웃딘과 호드람에 비할 만한 쉬운 캐릭터로. 초보와 고수 간 체감 난이도의 갭이 있는 건 호드람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샤를르와 게르하르트의 설명을 듣고도 무장포대나 해병대기소가 뭔지 몰라 배치를 못할 정도'''의 생초보가 아니면 체감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뭣보다 PK 특유의 여기 가라 저기 가라가 거의 없어서 상당히 편하다. 고작해야 동남아시아 패자의 증표 건으로 말라카 기아딘 왕복, 인도양에서 바스라 캘리컷 왕복 정도다. 바스라 유적지도가 동아프리카에 있다는 것만이 좀 귀찮은 점. 바스라가 좀 박혀 있는 땅이니 기왕 바스라 가기 전에 먼저 바스라 유적지도르 사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